무념무상

분류없음 2013.04.05 07:48 |
아무생각 없이 아침이 되면
당연히 알람을 손으로 찍어 누르고는
눈을 뜬다 .. 그리고 5분만..3분만....
스스로와 타협하고는 마지노선이 되어야
가까스로 화장실로 ..

졸리고 부은 눈을 비벼가며 이를닦고
세수하고 머리를 감고 이 모든과정이
진행되는 약십오분에서 이십분동안
아무 생각의심고민따위는 없다
그냥 행위를, 당연히 한다

옷을주섬주섬 스타킹을 올려신고
어제 입은옷과 겹치지않는 아이템으로
최대한 깔끔한 옷으로 꺼내 차려입;;;을 시간따위는 없지만 아무튼 모든것을 초집중모드로
최고의 생산성으로 진행하고
집을 나선다

시간을 힐끔 보고서야,
아 이제늦었으니 택시를 타도 논리적으로
매우 설득력있는 시간이군
하며 택시를 잡아탄다

강남역.
7시 10분.

분명나와크게 다르지않은
아침과정을 겪었을
많은 사람들이 아무생각없이
수원행 회사버스앞에 한줄로! 심지어 지켜보는사람도
없는데 딱한줄로! 예쁘게 정렬해있다

버스 앞쪽이 내리기편하니까 앞쪽에 타야지.
처음으로하는 생각다운생각
앞쪽에 앉아 커텐을 치고 ..자는데 방해되니깐
그리고 핸드폰으로 이것저것 뇌를 쓰는데 전혀
도움안되는 것들을 만지작거리다가
눈을 감는다..

도착하면 8시 혹은 8시10분 또는 20분
어찌저찌 지하로 또일렬로
아침식사를 받으러 내려가고 메뉴는 최대한 신중하게
고른 후 엘리베이터에 몸을 싣고
사무실에 도착하면
딱 그때부터 시작이다
끝인줄알았던 그 순간부터가 시작

나에게 어쩌면 가장 소중한시간
아침시간 6시30부터 8시30분
하루2시간 한달이면 60시간 일년이면 730시간
천만원이천만원 따위 보다 훨씬 소중한 그시간

갑자기,

엄청난걸 도둑맞고 있는
심지어 그사실을 인지하지도 못하는
그런 바보가 된 기분이다

시간도둑은 어디에 신고해야하지?
왠지 000에 신고하면 될것같아..
Posted by 전쟁과평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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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

분류없음 2013.04.05 07:32 |
양이틀간 칼퇴에 고기섭취를 했더니
더부룩해

기분이별로야

게다가 여름이 온다고 뉴스에서
떠들어대는통에
이러다가 살 하나도 못빼고
여름이되는거아냐 라는 불길한 예감이 들어

그치만

뭐또아침이고 새로운 하루ㅋ
지각도 안할 것 같고
어제 못한일은 오늘하지뭐 ㅎㅎ
Posted by 전쟁과평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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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움

분류없음 2012.12.17 19:24 |

떠난뒤에야 느껴진다는 소중함..
다시돌아갈수도 다시돌릴수도 없지만 ..
나의 회사생활 3년반
참 좋은사람들과 함께했구나..

Posted by 전쟁과평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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